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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베이크

    어서 와, 메타버스 미술관은 처음이지?

    메타버스 아트플랫폼 에디션 (eddy:sean)이 베타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에디터가 발 빠르게 구석구석을 탐구해보았는데요. 곳곳에 숨어있는 놀거리와 오픈기념 퀴즈 이벤트부터 NFT 홀더들과의 교류까지. 완전히 새로운 세상으로의 아트 체험기를 들어보실까요?



    오랜 시간 준비해온 프린트베이커리의 메타버스 아트플랫폼! 에디션(eddy:sean)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정식 오픈 전,철저히 베일에 싸여있던 에디션만의 주요 기능과 풍경을 살짝 엿볼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었어요.개인적으로는 기간상 안타깝게 놓친 전시와 너무 멀어서 포기했던 전시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놀라운 세계였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취향을 엿보고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시문화의 방향에 대한 대안의 가능성을 보았어요. 평소 메타버스도,소셜 플랫폼에도 회의적이었던 에디터. 메타버스 아트 플랫폼이 굳이 필요할까? 하는 일말의 의심과 함께 에디션에 입장하였습니다.





    에디션에 입장하기 앞서,가장 중요한 계정 만들기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계정생성시 좋아하는 작품으로 아바타 얼굴을 만들 수 있고 색도 정할 수 있었어요. 메타마스크 연동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도 사용이 가능하며 보유한 NFT로 아바타를 꾸미는 기능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건 정말 제대로 노렸잖아? 곧 NFT홀더들의 핫스팟이 될 에디션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별을 붙잡는 일’전시소개를 썼음에도 부산이 멀어 가지 못했던 비운의 에디터. 이번 김선우 작가의 전시가 메타버스에도 오픈했다는 소식을 입수하여 곧바로 목적지를 정하였습니다. 전체 맵을 통해 손쉽게 원하는 미술관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직접 몸으로 부딪쳐가면서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완전한 온라인 세계인만큼 아날로그 방식을 선택해보자. 집 앞에서도 곧잘 길을 잃는 길치 에디터는 과연 김선우 전시까지 무사히 찾아갈 수 있을까요?






    드디어 광장 입장! 비행선과 열기구, 커다란 분수와 타이틀 조형물이 에디션의 랜드마크인 것 같아요. 이곳저곳 둘러보며 사진도 찍어보지만, 길에 대해서는 영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눈 딱 감고 지도기능을 써볼까 고민하던 찰나, 갑자기 눈앞에 귀여운 열기구 한 대가 착륙합니다. 이거 탈 수 있는 건가? 얼떨결에 올라탄 열기구가 두둥실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단순히 재미뿐만 아니라 에디션의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가보지 않은 구역들을 둘러보던 에디터. 마침내 김선우 전시의 포스터를 발견하고 지상으로 내려갑니다.









    우여곡절 끝에 ‘별을 붙잡는 일’ 전시관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또 사진 하나는 찍어줘야겠죠? 서문까지 착실하게 읽고 나서야 내부를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비록 바다 풍경이 펼쳐진 가나부산은 아니지만 에디션 특유의 오묘한 하늘과 채광이 아름다운 미술관이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메타버스 세상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연출! 김선우 작가의 거대한 도도새가 여기저기서 관람객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평소 미술관에서도 모르는 관람객들에게 말을 걸 때가 있는데요. 앞으로 에디션에서 미술을 사랑하는 다양한 유저들과의 교류가 기대됩니다. 오프라인 전시에는 없는, 오직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움직이는 작품들도 메타버스 전시만의 매력입니다. 에디션의 베타오픈을 기념하여 준비된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첫 탐방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김선우 작가와 도도새 작품에 관련된 간단한 퀴즈를 풀고 경품을 획득하는 이벤트였는데요. 평소 프린트베이커리를 눈여겨보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풀 수 있는 아주 쉬운 문제이니 전시장을 방문하실 분들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정식 오픈에 앞서 디스트릭트 전시와 프린트베이커리 매장 오픈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더욱 신나는 이벤트와 컬러풀한 콘텐츠로 찾아올 에디션에서 다 함께 만나길 기대하며, 이만 인사드리겠습니다.



    EDITOR 조희연 DESIGNER 김세윤


    아트소셜 미디어, 에디션 eddy:sean
    링크|eddysean.io
    문의|070-4912-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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