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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지현 개인전 '우리가 수평선을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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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단한 삶을 건너는 모두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우지현의 개인전을 진행합니다. 프린트베이커리 전속 작가로서 여는 첫 전시입니다. 작가는 누구에게나 같은 모습으로 위로를 선사하는 바다의 존재를, 반듯한 수평선의 형태로 표현합니다. 수평선을 마주 보고 있는 뒷모습의 인물은 자신의 이야기를 바다에 내던지며 안위합니다. 고요한 풍경을 통해 마음을 두들기는 깊은 위로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우지현, 경계의 저편 The Far Side of the Boundary,2020

    우지현, 햇빛 속의 여자 A Woman in the Sun,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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