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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불 속에서 읽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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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work 이불 속에서 읽는 미술
    artist PRINT BAKERY
    price Editorial
    maker print bakery
    info Editorial
    code P0000FMN
    상품간략설명 어둠이 내린 방안을 나만의 미술관으로 만들어볼까요? 포근한 잠옷을 갖춰 입고, 도톰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 누워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았다면 ‘이불 속에서 읽는 미술’ 지금 시작합니다.
    상품추가설명 번역정보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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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미술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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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내린 방안을 나만의 미술관으로 만들어볼까요? 포근한 잠옷을 갖춰 입고, 도톰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 누워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았다면 ‘이불 속에서 읽는 미술’ 지금 시작합니다.


    어둠이 내린 방안을 나만의 미술관으로 만들어볼까요? 포근한 잠옷을 갖춰 입고, 도톰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 누워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았다면 ‘이불 속에서 읽는 미술’ 지금 시작합니다!






    미술관에서는 언제나 맨얼굴이 된다ㅣ이세라

    마음이 힘들 때면 미술관을 찾습니다. 전시장에서 ‘참, 좋다’고 느껴지는 그림 앞에 한참을 앉아있다 오면 마음이 괜찮아지곤 합니다. 그렇게 위로를 얻었던 순간들이 이 책에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세라 작가는 인생의 긴 터널과 같았던 시기에 자신을 위로해 준 미술작품을 소개합니다. 온갖 힘듦 속에서도 끝까지 삶에 열정을 다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용기와 위로를 전합니다.

    화가의 아내가 아니라 예술가로 서고 싶었던 마리 크뢰위에르. 상업적이란 비판 앞에서도 꿋꿋하게 인간의 욕망을 조망한 잭 베트리아노. 자신의 직관과 믿음으로 화폭 위를 전진했던 잭슨 폴록.

    책을 덮고 나면 특별해 보였던 예술가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굴곡진 인생에서도 끝내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내고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깜깜한 밤 등대 같은 위로가 필요할 때, 이세라 작가가 소개하는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다정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단해진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인생의 어느 시기에 나를 구한 이 작품들이 이제 다른 이들에게도 힘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ㅡ이세라





    파랑의 역사ㅣ미셸 파스투로

    김환기는 '환기블루'라는 말이 탄생할 정도로 작품에 푸른색을 사용했습니다. 청바지는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파랑은 언제부터 이토록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일까요? 미셸 파스투로가 '파랑의 역사'에서 이 질문에 답했습니다. 행정 법규와 과학자의 연구, 종교인의 교리 해석과 같은 광범위한 분야를 꼼꼼하게 추적했습니다.

    로마인에게 파랑은 '야만의 색', '죽음의 색'으로 여겨졌습니다. '파랑'이란 단어조차 없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좋아하는 색으로 파랑을 선택합니다. 세월이 지나며 색의 가치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중세 이후 성모 마리아와 제왕을 의미하는 색으로 쓰이기 시작하며 파랑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에는 젊음과 자유를 의미하고, 국제연합과 평화의 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파란색은 어떻게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가?’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은 사실 인류의 역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결정적 질문일지 모릅니다. 색은 사회 현상이자 우리의 역사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단어조차 없던 색이 모두가 사랑하는 리바이스의 색이 되었습니다. 긴 겨울 밤, 수천 년간 모험을 이어 온 파랑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쫓아보는 건 어떨까요?

    “파랑, 이 단어는 환상적이며 매력적이고, 안정을 가져다주며 우리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한다.” ―미셸 파스투로





    예술가의 편지: 다빈치부터 호크니까지ㅣ마이클 버드

    여기 합법적으로 남의 연애편지를 볼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봉인된 편지를 자유롭게 열어볼 수 있는 시간! ‘예술가의 편지’에서는 예술가들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기록을 엿볼 수 있습니다.

    1482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구직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꼼꼼하게 적은 한 통의 편지를 띄웁니다. 받는 사람은 밀라노의 실질적 통치자인 루도비코 스포르차. 전문 필경사를 시켜 편지 디자인도 단정하게 정비했습니다. 자신은 훌륭한 예술가라고 은근슬쩍 덧붙이며 강력한 지원 동기를 호소합니다. 21세기 우리의 취업 준비 과정과 다를 것이 없구나,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대리석, 청동, 점토로 조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어떤 분야든 누구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안들이 실행 불가능해 보인다면, 각하의 정원이나 각하의 마음에 드는 곳이면 어디서나, 직접 보여드릴 만반의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실물 편지를 스캔하여 예술가들의 필체와 드로잉을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글씨는 알아보기 어려운 반면, 폴 고갱의 필체는 짙은 어른의 향기를 풍깁니다. 개성 넘치는 손 편지에 담긴 사적인 이야기를 읽으니 예술가들과 한층 가까워진 듯합니다. 친구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여행지에서의 안부 인사, 생의 마지막 편지까지. 전자 매체에서는 볼 수 없는 진실된 마음을 ‘예술가의 편지’에서 느껴보세요.

    “텅 빈 실내를 장식하는 것은 엄청 신나는 일이더군요. 벽은 엷은 라일락색, 마루는 칙칙한 붉은색, 의자와 침대는 크롬옐로, 베개와 시트는 창백한 라임색, 이불은 선홍색, 화장대는 주황색, 세면기는 파란색, 창틀은 녹색이랍니다. 다채로운 색으로 완전한 휴식을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ㅡ1888년 10월 17일, 빈센트 반 고흐가 폴 고갱에게

    EDITOR 박세연  DESIGNER 제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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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내린 방안을 나만의 미술관으로 만들어볼까요? 포근한 잠옷을 갖춰 입고, 도톰한 이불 속으로 쏙 들어가 누워요. 가장 편한 자세를 찾았다면 ‘이불 속에서 읽는 미술’ 지금 시작합니다!






    미술관에서는 언제나 맨얼굴이 된다ㅣ이세라

    마음이 힘들 때면 미술관을 찾습니다. 전시장에서 ‘참, 좋다’고 느껴지는 그림 앞에 한참을 앉아있다 오면 마음이 괜찮아지곤 합니다. 그렇게 위로를 얻었던 순간들이 이 책에도 담겨 있었습니다. 이세라 작가는 인생의 긴 터널과 같았던 시기에 자신을 위로해 준 미술작품을 소개합니다. 온갖 힘듦 속에서도 끝까지 삶에 열정을 다했던 예술가들의 이야기는 용기와 위로를 전합니다.

    화가의 아내가 아니라 예술가로 서고 싶었던 마리 크뢰위에르. 상업적이란 비판 앞에서도 꿋꿋하게 인간의 욕망을 조망한 잭 베트리아노. 자신의 직관과 믿음으로 화폭 위를 전진했던 잭슨 폴록.

    책을 덮고 나면 특별해 보였던 예술가들이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굴곡진 인생에서도 끝내 자신의 가치관을 지켜내고 주인공으로 살아가는 모습은 큰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깜깜한 밤 등대 같은 위로가 필요할 때, 이세라 작가가 소개하는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다정한 안내를 따라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단단해진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인생의 어느 시기에 나를 구한 이 작품들이 이제 다른 이들에게도 힘과 위로를 줄 수 있기를.” ㅡ이세라





    파랑의 역사ㅣ미셸 파스투로

    김환기는 '환기블루'라는 말이 탄생할 정도로 작품에 푸른색을 사용했습니다. 청바지는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파랑은 언제부터 이토록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게 된 것일까요? 미셸 파스투로가 '파랑의 역사'에서 이 질문에 답했습니다. 행정 법규와 과학자의 연구, 종교인의 교리 해석과 같은 광범위한 분야를 꼼꼼하게 추적했습니다.

    로마인에게 파랑은 '야만의 색', '죽음의 색'으로 여겨졌습니다. '파랑'이란 단어조차 없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좋아하는 색으로 파랑을 선택합니다. 세월이 지나며 색의 가치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중세 이후 성모 마리아와 제왕을 의미하는 색으로 쓰이기 시작하며 파랑의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20세기에는 젊음과 자유를 의미하고, 국제연합과 평화의 색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파란색은 어떻게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는가?’ 단순해 보이는 이 질문은 사실 인류의 역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결정적 질문일지 모릅니다. 색은 사회 현상이자 우리의 역사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단어조차 없던 색이 모두가 사랑하는 리바이스의 색이 되었습니다. 긴 겨울 밤, 수천 년간 모험을 이어 온 파랑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쫓아보는 건 어떨까요?

    “파랑, 이 단어는 환상적이며 매력적이고, 안정을 가져다주며 우리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한다.” ―미셸 파스투로





    예술가의 편지: 다빈치부터 호크니까지ㅣ마이클 버드

    여기 합법적으로 남의 연애편지를 볼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단 한 사람만을 위해 봉인된 편지를 자유롭게 열어볼 수 있는 시간! ‘예술가의 편지’에서는 예술가들의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기록을 엿볼 수 있습니다.

    1482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구직을 위해 자신의 재능을 꼼꼼하게 적은 한 통의 편지를 띄웁니다. 받는 사람은 밀라노의 실질적 통치자인 루도비코 스포르차. 전문 필경사를 시켜 편지 디자인도 단정하게 정비했습니다. 자신은 훌륭한 예술가라고 은근슬쩍 덧붙이며 강력한 지원 동기를 호소합니다. 21세기 우리의 취업 준비 과정과 다를 것이 없구나,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저는 대리석, 청동, 점토로 조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림처럼, 어떤 분야든 누구 못지 않게 잘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안들이 실행 불가능해 보인다면, 각하의 정원이나 각하의 마음에 드는 곳이면 어디서나, 직접 보여드릴 만반의 준비가 돼 있습니다."

    실물 편지를 스캔하여 예술가들의 필체와 드로잉을 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의 글씨는 알아보기 어려운 반면, 폴 고갱의 필체는 짙은 어른의 향기를 풍깁니다. 개성 넘치는 손 편지에 담긴 사적인 이야기를 읽으니 예술가들과 한층 가까워진 듯합니다. 친구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여행지에서의 안부 인사, 생의 마지막 편지까지. 전자 매체에서는 볼 수 없는 진실된 마음을 ‘예술가의 편지’에서 느껴보세요.

    “텅 빈 실내를 장식하는 것은 엄청 신나는 일이더군요. 벽은 엷은 라일락색, 마루는 칙칙한 붉은색, 의자와 침대는 크롬옐로, 베개와 시트는 창백한 라임색, 이불은 선홍색, 화장대는 주황색, 세면기는 파란색, 창틀은 녹색이랍니다. 다채로운 색으로 완전한 휴식을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ㅡ1888년 10월 17일, 빈센트 반 고흐가 폴 고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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