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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소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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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 작가는 지필묵을 통해 사람과 풍경의 연관적 조형성에 대해 탐구한다. 작품 속 얼굴은 작가의 상상과 자연의 풍경에서 영감받은 선들로 이루어진 기호이다. 단순한 기호로 탄생한 이미지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느껴지는 검은색의 빛과 비로소 보이는 형상들이 침착되어 있는 무의식의 흔적이기도 하다. 먹의 얼룩과 붓의 필적은 멍 혹은 상처와 같이 자라 나온 것의 흔적이자 빛의 시작점으로서 삶 속에서 묵묵히 자라는 생명의 힘을 떠오르게 한다.
'지민경은 짙은 초록이 겹쳐 그림자진 나무의 뒷모습, 지평선과 하늘 사이에 드리워진 빛의 순간을 마음의 눈으로 본다. 가장 어두운 검정을 뚫고 나오는 태양은 그러나 “아침에 뜨는 별” 에 지나지 않고, 다만 어둠이 있을 뿐이다. 끝내 다시 마주하는 검정, 도래하는 어둠은 빛이 생성되는 곳이자 사라진 흔적을 품는 장소가 된다. 그림으로 고정된 순간은 검정의 지속을 연장시킨다. 얼굴을 가진 것들, 날개를 달고 건네다 보는 마음이 여기에 남는다.'
-모희, <검정과 검정의 얼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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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경 작가는 지필묵을 통해 사람과 풍경의 연관적 조형성에 대해 탐구한다. 작품 속 얼굴은 작가의 상상과 자연의 풍경에서 영감받은 선들로 이루어진 기호이다. 단순한 기호로 탄생한 이미지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느껴지는 검은색의 빛과 비로소 보이는 형상들이 침착되어 있는 무의식의 흔적이기도 하다. 먹의 얼룩과 붓의 필적은 멍 혹은 상처와 같이 자라 나온 것의 흔적이자 빛의 시작점으로서 삶 속에서 묵묵히 자라는 생명의 힘을 떠오르게 한다.
'지민경은 짙은 초록이 겹쳐 그림자진 나무의 뒷모습, 지평선과 하늘 사이에 드리워진 빛의 순간을 마음의 눈으로 본다. 가장 어두운 검정을 뚫고 나오는 태양은 그러나 “아침에 뜨는 별” 에 지나지 않고, 다만 어둠이 있을 뿐이다. 끝내 다시 마주하는 검정, 도래하는 어둠은 빛이 생성되는 곳이자 사라진 흔적을 품는 장소가 된다. 그림으로 고정된 순간은 검정의 지속을 연장시킨다. 얼굴을 가진 것들, 날개를 달고 건네다 보는 마음이 여기에 남는다.'
-모희, <검정과 검정의 얼굴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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