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가는 카페에서 다다즈팸이 될 수 있다고? 프린트베이커리가 스타벅스와 만났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진행하는 스타벅스코리아의 NFT 에코 프로젝트의 아티스트로 다다즈 작가가 특별한 협업을 이루었습니다. 카페 이용자들의 개인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이번 에코 프로젝트는 적립한 스탬프로 스페셜 NFT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형식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뿐만 아니라 희소성 높은 리워드와 새로운 전시경험까지 제공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상 속 실천가능한 아트를 추구하는 프린트베이커리의 철학과 맞닿아 있는데요. 다다즈 작가의 작품전시와 아티스트 토크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이번 아트 프로젝트의 이모저모를 살펴보았습니다. 





다다즈팸이라면 익숙할 다다즈의 시그니처 눈, 코, 입! 정겨운 얼굴의 붉은 머그잔이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인 ‘STARBUCKS STAR★LIGHT’와 함께 스타벅스의 입구를 밝히고 있었습니다. 실물 LED로 즐기는 다다즈 작가의 NFT 작품과 함께 ‘I USE MY OWN REUSABLES FOR MY PLANET’이라는 플래그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스타라이트 프로젝트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독려하는 에코 프로젝트라는 사실이 강조되고 있었어요. 제공되는 NFT 작품 중 메인 도상인 à 베어리스타 다다즈가 커다란 실물 오브제로 전시되어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평소 스타벅스라는 브랜드와 꼭 한 번 콜라보를 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사계절 내내 누구나 언제든 개인 컵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담아 귀엽고 위트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컬러와 즐거운 느낌을 표현하는 것을 포인트로 뒀어요.
에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분들이 저의 NFT를 받았을 때 기분 좋은 느낌이 들도록요."

- DADAZ

리워드로 제공되는 NFT는 4계절을 배경으로한 컵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시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든 개인 텀블러 사용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을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이미지의 NFT가 랜덤하게 발행되다 보니 어떤 작품을 만나게될지 기대하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19일에는 스타벅스 종로 R점에서 다다즈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NFT가 다소 낯설었던 스타벅스 고객들은 다다즈 작가와 NFT 아트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다다즈팸들은 서로의 친목을 도모했던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NFT를 확인하며 스티커 굿즈로 텀블러와 패드를 꾸미는 즐거움까지, 다다즈팸들을 위한 또다른 전국적인 미션 이벤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다다즈 작가의 NFT 작품들은 스타벅스 종로R점을 비롯하여 환구단점, 별다방점, 한강진역R점, 상암YTN점, 성수역점, 노원역점, 광산수완점, 동광주DT점, 대구수성네거리DT점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감상이 가능합니다. 매일 가는 카페에서 다다즈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개인 컵으로 일회용기 사용도 줄이고 NFT도 발행 받는 1석 3조의 아트 프로젝트, 스타벅스코리아와 다다즈의 STARBUCKS STAR★LIGHT는 한정수량 NFT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전시는 1월 31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