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부터 손잡이까지의 외벽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형태로 컵에 대한 고정적인 편견을 깨고 포에이치노트만의 해석으로 디자인된 컵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상 속 사용되지 않을 때에도 공간의 분위기를 아름답게 메우는 오브제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
내용물을 담는 부분에는 돔 모양의 벽이 하나 더 존재하는 '이중기'로, 세척이 쉽고 외부 벽까지 열이 전도되지 않아 뜨거운 음료를 담기에 적합하다. 하단부터 2/3 지점까지는 열이 전달되지 않아 손을 대도 화상의 위험이 없으며, 내용물을 담는 부분은 각지지 않은 둥근 형태로 요거트나 아이스크림 보울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이트 컬러는 약간의 광택이 도는 부드럽고 깨끗한 색상이며, 페일블루 컬러는 수채화같이 투명한 푸른빛을 띤 색상이다. 블루그레이 컬러는 푸른빛 도는 그레이 베이스에 눈꽃을 연상시키는 작고 하얀 무늬들이 있다.

[구매 전 필수 확인]
- 화이트 컬러는 금속 물체에 스크래치가 잘 드러나니 유의해주세요.
- 모든 과정이 작가의 손으로 이루어지는 수공예품입니다. 공산품과 달리 같은 제품이더라도 조금씩 다른 모양일 수 있습니다.
- 유약 흐름 자국, 작은 기포자국, 철 성분으로 인한 1-2개의 까만 점들은 시유 및 소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도자기 함의 경우 고온의 소성과정에서 약간의 뒤틀림이 생기기 때문에 완벽히 맞물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은 제품의 경우 광택도가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도장시 생기는 결 무늬와 작고 흰 얼룩 등이 보일 수 있습니다.
- 위에 언급된 설명은 핸드 메이드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불량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