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ood of summer

프로모션

Epilogue

사람들은 빛과 공기로,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특질과 그들의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그들의 겉모습을 보면 그들이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을 알 수 있고
얼굴에는 행복과 근심이 드러난다.

- 독일 사진가 아우구스트 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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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man eating watermelon, 손정민
116.8x91cm

Artist ㅣ 손정민
손정민 작가는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인물마다 고유한 아우라를 포착한다.

가장 나다울 때 우리는 아름답지 않은가.
담백한 표정의 인물들은
자기만의 고유한 색깔을 드러낸다.

무심한 듯한 붓 터치와 여백,
특유의 따스한 색감으로
인물이 가진 서투름, 순박함,
연약함, 솔직함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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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man under the orange tree,
56x49cm

떠들썩한 활기와 강한 볕이 느껴지는 이 여름
그 계절감이 느껴지는 인물들과 함께
각 내면이 지는 빛나는 아름다움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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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lying on the beach,
74.5x63cm
Tahitian woman on the beach,
53x45.5cm

여름, 여인들

누구도 속이지 않는 따뜻함이 넘쳐나는 여름.
나는 항상 반짝이는 여름과 여인들을
좋아해 왔고 이를 즐겨 그려왔다.

By. 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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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nage girl, 72.7x60.6cm

The woman standing in the
swimming pool, 90.9x72.7cm

그림 속의 여성들은 사진 속에서
발견되었거나 상상 속의 뮤즈이며
동시에 나를 대리하는 모습이다.

여성은 오랜 시간 동안 화가들의 뮤즈이며
최근에는 연구 대상으로써
미술사 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고,
늘 흥미로운 관찰과 탐구의 대상이다.

By. 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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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flower, 42x29.8cm

The old woman with daisy,
53x45.5cm

나는 정면 얼굴을 그린 그림을 좋아한다.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앞을 향한
얼굴에는 진솔함이 담겨 있고, 자연스런
진솔함 속에는 언제나 연약함이 느껴진다.
식물, 그리고 사람 中

By. 손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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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oman wearing silver drop
earrings with textural flowers,
90.9x72.7cm

“내 얼굴에 이런 모습이
있었는지 어떻게 알았어요?”

웃거나 슬프거나 화나거나
어떤 표정을 짓지 않을 때

인물의 가장 솔직한 모습이
내비쳐지는 것 같다고 작가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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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an 2, 29.7x21cm
Woman 7, 29.7x21cm
Woman 9, 29.7x21cm
Woman 4, 29.7x21cm

“나뭇잎을 들어 올려 햇빛에 비추어 보면
잎맥이 보이는데 다른 건 다 버리고
그 잎맥 같은 글을 쓰고 싶어."
라는 제임스 설터에 감명 받는
손정민 작가는 인물이 가진 본질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살펴본다.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세라믹 오브제이다.
손정민 작가가 손수 만들고 구어내
제각각 표정과 모양새를 가졌다.

손정민 작가, 글래스 스토퍼
프린트베이커리 단독 첫 출시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의 귀여운 표정을
손정민 작가가 손수 핸드 페인팅 했다.
개봉한 와인이나 오일병을 키핑하는 용도이다.

Angel glass stopper-Boy,
glass, W4xH9cm

Angel glass stopper-Girl,
glass, W6xH9cm

손정민 개인전
In the mood of summer

올 여름, 누구의 시선으로가 아닌
내가 바라보는 시선으로
나만이 가진 아름다움을 살펴본다.

사랑스러운 시선을 가진 손정민 작가의
작품들을 개인전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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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2년 7월 26일 - 8월 16일
장소 : 프린트베이커리 더현대서울점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더현대서울 2층)

손정민 We bake Editorial 보러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