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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태임 신작 출시, 봄과 함께 찾아온 Pink & Blue





    하태임 신작 출시

    봄과 함께 찾아온
    PINK & BLUE



    여러 색들이 화면 가득
    어우러진 리듬감, 화사한
    색감이 주는 에너지.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하태임의 신작이 찾아왔습니다.

    작가의 작업 노트와 함께
    색띠를 따라가며 봄과 같이
    따뜻한 치유의 기운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ABOUT
    하태임의 통로, 그리고 색


    하태임 작가는 2003년부터
    색면과 색띠로 문자들을
    덮거나 지우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언어와 문자가 아닌,
    색띠와 같은 순수한 시각 요소만으로도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작품
    <통로 Un passage>가 탄생한다.

    작가가 지속해 온
    <통로 Un passage>라는 주제는
    ‘색을 통한 소통’으로 나아가게 된다.

    문자를 소거하는 역할로부터
    출발한 색띠들은 독립적인 조형 요소로서
    반복적인 수행성이 더욱 강조된다.

    하태임 작업에서 캔버스에
    칠해진 각각의 색은
    고유한 상징과 의미로서 존재한다.










    Un passage 23

    Limited edition 99
    UV printing
    Image 70x70cm / Frame 75.5x75.5cm

    -

    핑크는 화해와 너그러움의 색이다.
    깊고 쓸쓸한 겨울을
    살아내게 한 핑크는 따스하다.

    꽁꽁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버리는
    다시금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색이다.







    대부분의 여자들이 사춘기에 이르면
    유년기에 사랑해 마지않던 핑크를 유치하고
    여성성을 드러내는 색이라고 외면하게 된다.
    하지만 인생의 거친 풍랑을 지나고 내면을
    마주하고서야 만난 자신의 비뚤어진
    고집스러움에 용서를 구하는 색이다.









    Un passage 24

    Limited edition 99
    UV printing
    Image 70x70cm / Frame 75.5x75.5cm

    -

    나에게 블루는 그리움이다.

    꿈과 이상을 향한 호기심이며
    미지의 곳을 여행할때
    느끼는 설레는 마음이다.
    너무 높은 이상을 향한 마음으로
    인한 고독한 색이기도 하다.






    흔히 우울함을 표현하는
    단어이기도 하지만
    나에겐 깊고 푸른 하늘과 바다,
    뜨거운 여름 짙은 초록색 사이에
    얼굴을 내미는 달개비 꽃과 같이
    청량감을 주는 희망의 색이다.






    색과 색의 만남은 결국 걸러내는
    작가의 몸과 기억이 통로가 되어
    자신만의 ‘색경험’으로
    남게 되는 것이 아닐까싶다.

    - 하태임 작업 노트 중





    EDITOR 김현정  DESIGNER 김세윤


    Un Passage 23
     

    2,500,000원

    2,500,000원

    Un Passage 24
     

    2,500,000원

    2,5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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