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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 내리는 진달래 꽃비, 김정수 |
PRINT BAKERY |
2021.2.18 - 3.7 |
print bakery |
2021.2.18 - 3.7 |
P0000FTC |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전하는 충만하고 따스한 위로 New Edition release - "축복"Azalea Blessing seri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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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드디어 봄이 온 걸까요?
메말랐던 가지 위로 조금씩 햇살이 비치고,
봄꽃들이 조심스레 얼굴을 보입니다.
꽃 구경도 마음 편히 즐길 수 없는 요즘,
갖 지어 꾹꾹 눌러 담아 소담스레 차린
꽃밥 한 공기를 여러분에게 선사합니다.
눈으로 보기만해도 배부르게 아름다운 그림
김정수의 '진달래 - 축복'
Artist Kim JungSoo 김정수
김정수 작가는 1983년 프랑스로 건너가
정착 후 작가의 정체성을 고민하던 중
진달래꽃을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중국의 철쭉, 일본의 벚꽃과 다르게
햇빛을 받으면 반투명의 꽃잎이 빛나는
아스라한 자태의 진달래꽃과 바구니를
그려내며 한국인의 서정적 감성에
짙게 호소하고 있다.
김정수, 진달래 - 축복 1
Pigment printing, 43.5x54cm, ed. 55
김정수, 진달래 - 축복 2
Pigment printing, 54x43.5cm, ed. 55
“진달래꽃의 따스한 위로”
어린시절 작가의 어머니는
"힘들어도 참고 기다리면 너도 언젠가는
진달래 꽃처럼 환하게 필거야"라며
뒷동산의 흐드러지게 핀 진달래 한송이를
하늘로 뿌리며 어린 소년을 위해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 때의 잔상으로 오랫동안
진달래꽃을 그려오고 있습니다.
진달래는 우리 일상에서 언제나 볼 수
있는 소박한 꽃이지만, 항상 곁에서
보듬어주는 우리 어머니의 모습이며
희생과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밥공기처럼 소담스럽게 쌓인 진달래 꽃
바구니는 힘들고 좌절에 빠진 이들에게
소생의 기운을 전하고 따스한 위로와
충만함을 느끼게 합니다.
김정수, 진달래 – 축복 1, 2
Printbakery Limited Edition 55
Frame 43.5x54cm
Pigment printing, Woodframe
김정수의 진달래 꽃으로
소중한 이에게 충만한
봄의 축복을 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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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혜원 DESIGNER 이진혜
550,000원
55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