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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ial
제5회 오픈스튜디오-아트팬데믹 현장 공개
2020.10.16
제5회 오픈스튜디오-아트팬데믹 현장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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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바람이 느껴지는 10월, 경기도 장흥에서 ‘제5회 오픈스튜디오-아트팬데믹’ 행사가 열렸습니다. 예술가의 작업실을 탐방하고, 특별 경매로 작품 소장의 기회까지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가을 정취가 가득했던 예술 축제,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개성 넘치는 작업실 투어
예술가의 창작 공간에서는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작가에게 평소 궁금했던 질문도 하고, 작품세계에 관한 내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가의 개성이 느껴지는 각기 다른 작업실의 모습이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9월 특별경매에서 최고가 920만 원을 기록했던 권지안 작가님 작업실도 방문하였습니다. 작품과 어울리는 음악 선율이 흘러나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출발, '테이크 오프'展
2020년 8기 입주 작가가 선보이는 ‘테이크 오프’展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장흥가나아뜰리에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의 이번 전시에는 26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습니다. 다양한 상상력이 펼쳐진 작품을 보며 미술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경험했습니다.
마리킴 x 윤위동, '마리동'
제5회 오픈스튜디오 호스트 마리킴, 윤위동 작가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회화, 조각, 공예, 영상 등 여러 소재의 작품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다”라는 작가님의 말씀에서 이번 행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술과 가까워지는 시간, 앞으로도 오래 함께 하길 바라봅니다.
작품 소장의 기회
JH CLUB에는 ‘누보 오브젝트’ 프리뷰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입주작가 40여 명이 LP 판이란 공통 매체에 오마주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시대를 넘어 사랑받는 명작에 각자의 방식으로 존경을 표했습니다. 유충목 작가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을, 윤위동 작가는 고영훈 작가의 작품을 주제로 작업을 펼쳤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특별 경매에 출품되어 직접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은 전화 응찰자까지 등장하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출품된 44점의 작품이 모두 열띤 경합 끝에 새로운 소장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작업실 개방, 특별 경매, ‘테이크 오프’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롯이 예술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 오픈스튜디오의 즐거움을 오래도록 즐겼습니다. 오픈스튜디오-아트팬데믹은 장흥가나아뜰리에의 문화기획 프로젝트입니다. 모두의 일상 속에 예술이 자리할 수 있도록, 대중과 예술을 가깝게 잇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제6회 오픈스튜디오-아트팬데믹은 11월에 예정되어 있으니 다음 행사 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