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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파장을 전달하는 보라색

2020.1.18

치유의 파장을 전달하는 보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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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열정을 나타내는 빨강과 중도를 나타내는 파랑이 혼합되어 탄생한 색이기 때문입니다. 고귀함과 화려함을 상징하는 동시에 불안함과 상처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성격이 신비스러운 매력을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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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랑, In the terrace, 63x44cm, Silk screen


보라색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열정을 나타내는 빨강과 중도를 나타내는 파랑이 혼합되어 탄생한 색이기 때문입니다. 고귀함과 화려함을 상징하는 동시에 불안함과 상처를 담고 있습니다. 이런 이중적인 성격이 신비스러운 매력을 갖게 합니다.



클로드 모네, Water Lilies ⓒArt Institute of Chicago


모네는 보라색을 ‘공기의 진정한 색’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앞으로 모든 화가가 보라색을 칠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요. 실제로 모네의 발언 이후 많은 인상주의 화가들이 보라색을 사용했습니다. 르누아르, 마네, 세잔, 피사로 등의 작품에서 보라색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왼: 까미유 피사로, sunset at eragny ⓒcamillepissarro.net / 오: 에두아르 마네, A Bar at the Folies-Bergère ⓒwikipedia, 소장: The Courtauld Gallery, London


왼: 폴 세잔, madame cézanne in the greenhouse ⓒwikipedia, 소장: Musée de l'Orangerie
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The Swing (La Balançoire) ⓒwikipedia, 소장: Musée d'Orsay, Paris


활동 당시에는 작품에 사용한 보라색을 두고 많은 혹평을 받아야 했습니다. “피사로 씨에게 나무는 절대 보라색이 아니고 하늘은 신선한 버터 색이 아니라고, 이 세상 어느 것도 작품 같지 않다고 꼭 알려주세요.”라고 말한 평론가 ‘알베르 월프’의 비평이 유명합니다. 인상주의 화가들이 다른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스펙트럼을 보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실제로 보라색은 가시광선 영역 안에서 볼 수 있는 색상 중 가장 파장이 짧다고 합니다. 보라색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광선은 자외선입니다. 눈으로 볼 수 있는 영역 중 가장 끝에 존재하는 색인 거죠. 빛과 색의 인상을 예민하게 포착했던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유난히 잘 보였던 색인 지도 모릅니다. 모네는 이 희소한 빛의 잔상에서 치유의 힘을 보았습니다. 신비한 보라색이 불안과 상처를 쓰다듬어 준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화면을 보랏빛으로 가득 채워 많은 이에게 위안을 선물하게 됩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무의식적으로 보라색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

고단한 일상을 걸어가는 우리에게 보라색으로 물든 작품 세 가지를 추천합니다. 차분한 보랏빛 심상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유선태, 신기루2020, Oil on canvas


왼: 유의랑, In the terrace / 오: 유영국, 사계절


EDITOR 진혜민  DESIGNER 이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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